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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된 수원 초등학교 화재 사건. 900여 명의 학생들이 신속하게 대피하고, 전교생이 안전하게 귀가했다는 소식은 정말 다행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한번 화재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화재현장 / 출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재 시 안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1. 화재 예방이 최우선

    • 정기적인 소방 시설 점검: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소방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 화기 취급 주의: 부주의한 담배꽁초 버리기, 가스레인지 사용 시 주변 정리 등 화재 발생 원인을 미리 차단해야 합니다.
    • 전기 안전 수칙 준수: 오래된 전선 교체, 콘센트 꽂는 습관 등 전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 불이 잘 붙는 물건 관리: 커튼, 이불 등 불이 잘 붙는 물건을 열원 가까이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 대피 경로 숙지: 평소 화재 발생 시 대피 경로를 숙지하고, 비상구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 낮은 자세로 이동: 연기는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낮은 자세로 이동해야 연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 막기: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대피해야 합니다.
    •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화재 시 엘리베이터는 절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3. 초기 진압 시도 (전문가의 도움이 최우선)

    • 소화기 사용법 숙지: 소화기 사용법을 미리 숙지하고, 화재 초기 단계에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끄는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 119 신고: 소화가 어려울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알려야 합니다.

     

    4. 안전 교육의 중요성

    • 정기적인 소방 안전 교육: 학교, 어린이집, 회사 등에서 정기적으로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 어린이 안전 교육 강화: 어린이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교육해야 합니다.

     

    5. 안전 시설 확충

    •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다중이용시설 등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여 화재 확산을 방지해야 합니다.
    • 내화재료 사용 의무화: 건축물에 내화재료를 사용하여 화재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야 합니다.

     

    수원 초등학교 화재 사건을 계기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는 다시 한번 화재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겨야 합니다. 평소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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