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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KBS 사장 후보의 막말 논란이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바로 "휴대전화에 TV 기능을 넣어 수신료를 징수하자"는 황당한 주장 때문인데요. 이러한 발언이 나오자마자 각계각층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당 발언을 한 후보가 누구인지, 그리고 이에 대한 여론은 어떠한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발언의 주인공 박장범 KBS 사장 후보

     

    누가 이런 말을 했나?

    이러한 막말을 한 주인공은 바로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입니다. 그는 KBS 이사회 면접에서 수신료 분리 징수에 따른 수입 감소 대안으로 이러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박 후보자는 "전 국민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에 TV를 직접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려 합니다. 재난방송과도 관련되어 있는 사안이고 그렇게 되면 KBS가 수신료 징수와 범위를 대폭 늘리는 데 상당히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왜 이런 주장이 문제가 되나?

    박 후보자의 주장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비판받고 있습니다.

    • 현실성 부족: 휴대폰에 TV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울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 수신료 징수의 문제점: 수신료는 공영방송의 공익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지, 기업의 이윤을 위해 활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 국민 의견 무시: 박 후보자의 주장은 국민들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공영방송의 본질을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여론의 반응은?

    박 후보자의 발언에 대한 여론은 압도적으로 부정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주장을 "망발", "정신 나간 소리"라고 비판하며, KBS 사장 후보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당에서는 "4대면 네 배 내냐?", "국민을 호구로 보는 것 아니냐"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결론

    박장범 KBS 사장 후보의 "휴대폰에 TV 기능" 주장은 현실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공영방송의 본질을 훼손하는 매우 위험한 발언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국민들의 신뢰를 잃게 만들고, 공영방송의 위상을 추락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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