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5월 11일은 바로 입양의 날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인연이 시작되는 날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 날은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입양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제정된 의미 깊은 날입니다.📌 입양의 날이란?입양의 날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200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날입니다. 이 날은 ‘1명이라도 더 입양하자’는 의미에서 5월 11일로 정해졌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 11일은 ‘1+1=가족’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 따뜻한 상징성을 지닙니다.입양의 날부터 일주일은 입양주간으로 지정되며, 이 기간 동안 정부기관, 지자체, 입양기관 등에서 다양한 입양 관련 행사를 개최해 입양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세계 철새의 날은 2006년부터 유엔 산하 국제환경협약인 CM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의 이동성 보호를 위한 협약) 와 AEWA(아프리카-유라시아 철새 수역 조약)의 주도로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5월과 10월 둘째 주 토요일에 기념되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환경단체, 조류 보호 단체, 정부 기관 등이 캠페인, 강연, 탐조 행사 등을 개최합니다. 철새는 국경을 넘나드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어느 한 나라만이 보호한다고 해서 그 생존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전 세계가 협력하여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 사냥, 빛공해 등 철새에게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철새는 왜 중요한가요?철새는 단순한 '계절의 전령사'가 아닙니다. 그들은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해충을 조절..

매년 5월 10일은 ‘유권자의 날’입니다. 민주주의의 뿌리를 지키는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선택을 기념하고 되새기는 날이죠. 선거는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민주적 권리이며, 바로 그 권리를 행사하는 주체가 유권자입니다. 📌 유권자의 날은 언제, 왜 생겼을까?‘유권자의 날’은 1948년 5월 10일,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적 보통선거가 치러진 날을 기념해 제정되었습니다. 당시 국민 모두가 직접 투표로 국회의원을 선출한 역사적인 날이 바로 이 날입니다.그리고 2012년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며, 유권자의 권리와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6월,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2025년 6월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5월의 유권자..

매년 5월 8일, 우리는 특별한 마음을 담아 '어버이날'을 맞이합니다. 이 날은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어버이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대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의 유래한국의 어버이날은 1956년에 처음 제정되었습니다. 본래 미국의 '어머니의 날'을 본떠 '어머니날'로 시작되었으나, 이후 아버지에 대한 감사도 함께 표현하자는 취지에서 '어버이날'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로써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께도 고마움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날로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또한, 유엔에서는 6월 1일을 '세계 부모의 날'로 지정했지만, 한국은 여전히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