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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쿠라 부끄럽다고? 오타쿠스러운 팬심,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요!

    "오타쿠", "덕후"라는 단어는 종종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저는 팬심이 정신적인 건강삶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팬심이 만드는 건강!

    1.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

    팬덤은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동체입니다.

    좋아하는 작품이나 캐릭터, 가수를 둘러싼 열정을 공유하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외로움을 극복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

    팬 활동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가져다줍니다.

    좋아하는 작품을 감상하고, 2차 창작을 하거나 팬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줍니다.

     

    3. 자기 표현과 창의력 발휘

    팬 활동은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입니다.

    코스프레, 픽션, 팬아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고 공유하며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목표 설정과 성취

    팬덤에서 특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배우거나, 컬렉션을 완성하는 등의 목표를 달성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5. 사회 참여와 긍정적인 영향력

    팬덤은 사회 참여와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봉사활동, 기부, 환경 운동 등 팬덤의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가수 임영웅님의 팬클럽 '영웅시대'에서 전국투어 기념으로 쌀 2023kg을 기부했다는 이야기를 보면

    팬문화가 갖는 사회 참여와 긍정적인 영향력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서적 안정과 행복 추구!

    저 역시 여러 가지 좋아하는 문화들이 있지만

    현재는 어릴 적 저의 영웅이었던 후뢰시맨을 열심히 덕질하고 있습니다.

    어릴적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후뢰시맨이 한국 출시 35주년을 맞아 내한하기로 한 것인데요.

     

    오래된 추억이라 아직까지 즐기는 팬들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많은 팬분들과 연이 닿아 가끔 만나며 추억을 공유하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어려움을 겪었는데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게 됨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도 얻고 있습니다.

    팬들이 함께 만든 창작물을 공유하며 기뻐하고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뿜어내고 얻어가고 있습니다.

     

    팬미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X-PLANET | 엑스플래닛 (xpla.net)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건강한 덕질 문화, 사회적 시선의 제고가 필요한 요즘.

    물론 과도한 팬 활동은 현실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균형을 유지하며 건강한 방식으로 팬심을 표현한다면,

    오타쿠스러운 팬심은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신적인 건강을 증진하는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더하여, 다른 사람의 취향과 팬심을 그저 소수의 문화로 치부하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기능을 하고 있음을 이해하고 서로가 서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타쿠스러운 팬심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좋아하는 작품과 캐릭터를 마음껏 사랑하고, 팬덤에서 소통하고 성하며 즐거운 삶을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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